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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개그맨 브랜드평판 으뜸, 8년만의 여자 대상 후보 '대세' 박나래 순위가 어느새?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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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대세 개그우먼’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누구와 호흡을 맞추든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2009년 박미선 이후 8년 만에 여성 예능인으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박나래가 유재석에 이어 2018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개그맨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유재석, 2위는 박나래, 3위는 김구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2018년 1월 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0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억1437만536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지수화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박나래가 유재석에 이어 개그맨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박나래 인스타그램]

1위를 차지한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만2932, 미디어지수 262만6008, 소통지수 371만4984, 커뮤니티지수 97만6523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953만44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5만7614와 비교하면 134.88% 증가했다.

2위에 오른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만5264, 미디어지수 267만108, 소통지수 253만6044, 커뮤니티지수 99만8900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818만316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9만2990와 비교하면 148.42% 급증한 수치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6115, 미디어지수 162만8760, 소통지수 474만6312, 커뮤니티지수 136만7331로 나타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786만8518로 조사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78.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에 이어 박명수, 김영철, 신동엽, 윤정수, 이수근, 양세형, 이경규, 장동민, 정준하, 김준호, 김숙, 김현철, 이상훈, 김준현, 김국진, 박성호, 김민경, 김영희, 이세영, 지상렬, 양세찬, 유세윤, 김용만, 이국주, 정재형, 김수용, 장도연이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안에 여성 개그맨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박나래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비디오스타’, ‘박나래의 복붙쇼’, ‘코미디 빅리그’, ‘내방 안내서’, ‘짠내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바쁜 나날을 보낸 박나래는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SBS 연예대상 모바일아이콘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당시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8699만8079개를 분석한 결과 신동엽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김숙, 김구라, 김영철, 유재석, 윤정수, 이경규,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수근, 장동민, 이세영, 양세형, 정준하, 김국진, 김민경, 지상렬, 박미선, 김준현, 장도연, 김지민, 김용만, 박성광, 양세찬, 이진호, 유민상, 정명훈, 이상훈, 이종훈 순으로 나타났다.

당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신동엽은 예능 MC로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농아인협회에 2014년 5000만원을 시작으로 2105년에 1억원, 2016년 5000만원, 2017년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된 것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브랜드평판 결과 각자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결과에 누리꾼들은 모두 인정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으며 2018년에도 지난해만큼 맹활약해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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