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역류'의 김인영(신다은 분)이 다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신다은은 강준희(서도영 분)에 대한 미묘한 마음을 감추고 다시 태연가에 들어간다.
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40회에서는 태연가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신다은과 그를 만류하는 공다미(임도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어차피 내 인생은 벼랑 끝이더라"라며 복수를 위해 태연가로 다시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도윤은 "이대로 가면 불구덩이로 가는 것 밖에 안된다. 나랑 같이 지방 내려가자"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강력한 임도윤의 만류에도 신다은은 태연가로 들어갔다. 임도윤은 "다시는 나에게 연락하지 마. 이제 너랑 끝이야"라며 위험을 무릅쓰고 태연가에 다시 되돌아가는 신다은을 원망했다.
'역류'에서 신다은은 강동빈(이재황 분)과 다시 다시 만났다. 이재황은 자신을 버리고 잠적한 신다은에게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며 화를 냈다.
이재황은 강준희(서도영 분)을 재치고 태연가를 집어삼킬 야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다은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기도 하다. '역류'에서 다시 만난 신다은과 이재황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