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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24일 데뷔 확정, 스트레이 키즈·트와이스·워너원 아이돌 경연 선배들 따른다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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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Mnet ‘아이돌학교’가 탄생시킨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4일 데뷔 확정 소식을 알렸다. 미니앨범 형태로 첫 활동을 펼친다.

8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측은 “정식 데뷔를 확정짓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그간 데뷔를 위해 노력해온 아홉 소녀들의 첫 발걸음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첫 데뷔 앨범은 미니앨범으로 구성돼 있으며 팬들에게 다가가는 프로미스나인의 기쁨과 설렘을 담았다.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선발된 9명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으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이돌스쿨(from idol school)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 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promise)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net '아이돌학교' 출신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4일 데뷔 확정 소식을 알렸다. 아이돌 경연으로 데뷔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프로미스나인도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사진출처=프로미스나인 소속사 제공]

아이돌학교의 컨셉트 상 일반인들을 데려와 가르쳐 성장시키는 ‘성장형 아이돌’을 지향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일반인으로 참가해 데뷔했다.

지난해 9월 아이돌학교 종영 후 비공식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2017 MAMA 인 재팬’을 통해 데뷔곡 ‘유리구두’로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연달아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정식 앨범 활동 전부터 다양한 예능 활동과 광고업계 모델로 활약해왔다. 아이돌학교 종영 직후 ‘프로미스나인의 방’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고, 지난해 12월 퍼스트룩 화보 촬영, 쎄시 1월호 화보 촬영 등에서도 상큼하고 다양한 매력을 꾸밈없이 선보이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 24일 데뷔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멤버들을 모았던 스트레이 키즈는 8일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프로미스나인의 선배가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에 소속된 연습생들로 이뤄진 그룹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처럼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스트레이 키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데뷔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의 방예담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예담은 올해 5년차 연습생 생활을 마무리하고 데뷔하는 것 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프로미스나인은 트와이스, 워너원 등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선배들을 뒤따르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프로미스나인의 24일 데뷔 확정 소식에 팬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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