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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임신한 몸으로 마라톤에 등산까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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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복싱, 헬스, 등산, 수영 등 운동 마니아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이자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반전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이시영이 엄마가 됐다.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8일 이시영이 전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이시영과 아이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면서 “새 생명을 맞이한 이시영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시영은 “갑작스레 예식을 잡은 이유는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며 “드라마가 종영한 다음날 가을 결혼 소식이 보도됐으나 계획이 없다고 얘기한 것은 저도 드라마가 끝난 다음날 가족과 얘기해 결혼식 날짜를 급하게 결정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시영은 “저의 결혼이나 임신 소식이 대중에게 큰 이슈거리는 절대 아니지만 드라마 방송 중간에 사적인 소식이 알려지는 것은 함께 작품을 하고 있는 배우들과 작품을 위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조심했고 모든 것은 드라마가 끝난 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일정들을 모두 성실히 마칠 것이며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운동도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계속할 생각”이라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돼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9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시영. 그의 남편은 에이트 조승현 대표로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시킨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시영이 샐러드 전문점을 열며 도움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등산, 헬스, 복싱, 수영 등 여러 운동을 즐기는 이시영은 임신한 몸으로 하프 마라톤, 등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지난해 9월 이시영은 임신한 몸으로 ‘2017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완주로 수여받은 메달 사진을 공개하며 “화장실이 너무 없어 마지막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프마라톤 무사완주”라며 “윤이(태명)것까지 메달도 두 개. 배도 안 아프고 컨디션도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11월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온 내장산,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너무 아름다웠다”라며 “힐링하고 왔다. 새벽부터 만든 주먹밥은 다 뭉개졌지만, 산에서 막는 도시락 너무 맛있어요. 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파이팅”이라고 등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신한 몸으로 마라톤, 등산 등 운동하는 이시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이시영은 “심장박동 체크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다. 마라톤 당일에도 페이스메이커도 있고 다른 선생님도 동행하니 안전하게 마라톤 완주할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시영 득남 소식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 예능 등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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