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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신인배우 이승재와 열애 모드…스스로 밝힌 티아라 내 '불화설'과 '신병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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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기를 얻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 열애 중이다. 한아름은 자신의 SNS에 이승재에게 달달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한아름은 7일 SNS에 “우리가 20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주며 끝까지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이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아름이 SNS를 통해 남자친구 이승재에게 달달한 메시지를 전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한아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아름은 이승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이승재는 한아름의 얼굴을 한 손으로 감싸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 한아름은 이승재의 SNS계정을 태그하며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여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아름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며 다시금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나 6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더유닛’에 등장한 한아름은 “티아라로 ‘데이 바이 데이’, ‘섹시 러브’, ‘전원일기’ 활동을 했다”면서 “티아라는 1년 만에 탈퇴한 이유는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고 한아름과 티아라를 둘러싼 불화설, 신내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가족들도 싸운다. 그때 언니들은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 한창 예민할 때, 서로 말을 안 하고 이럴 때 사진을 찍어서 ‘얘 왕따시킨다’고 했다. 우리끼리 안에서 불화가 있었다면 가족 간에 있는 사소한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6일 방송된 '더유닛'에서 아쉽게 탈락한 한아름은 티아라 출신으로 지난해 '더유닛'에 첫 등장해 그룹 내 불화설과 자신을 향하던 신병설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사진출처=KBS2 '더유닛']

한아름은 신병설에 대해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얼굴에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신병설이 연관돼 올라갔더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어 한아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일 아팠던 기억이다. 언빌리버블한 스토리인데 막판에 정신적으로 대인기피증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하더라. 사람들이 전부 무서웠고 다 괴물같이 보였다”며 “병원에 가서 마음치료를 받으며 한 달 정도 있었다. 많이 치유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유닛’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 한아름은 “거울을 보며 여자친구의 ‘핑거팁’ 춤을 췄는데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좀 아깝게 느껴지더라.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 부글부글 끓었다”고 말했다.

이승재와 열애 중인 한아름은 한림연예예술고 출신으로 2012년 국내외에서 대표적인 한류그룹으로 꼽히던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활동 1년여 만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팀을 떠났다. 팀 탈퇴 후에도 한아름은 티아라 멤버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SNS에 응원의 글을 올리고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티아라 출신의 가수 한아름과 신인배우 이승재가 알콩달콩 열애 모드에 빠져 있다. 한아름이 SNS를 통해 남자친구 이승재에 대한 애정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며 밝혀진 두 사람의 열애에 팬들은 축하와 함께 ‘더유닛’에서 오랜만에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자주 얼굴 볼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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