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효리네 민박2’ 윤아, 아이유와 바통터치…이효리 이상순과 함께할 겨울 제주 설렌다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08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아이유를 대신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게 됐다.

아이유와 바통터치는 8일 마이데일리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돼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실제 제주도 가정집을 한시적인 민박집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사연을 담은 방문객들,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효리 부부의 일상, 아이유의 실제 모습 등 색다른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효리네 민박2'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윤아가 합류했다. [사진출처=효리네민박 공식 홈페이지]

이런 뜨거운 시즌2 촬영에는 제작진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 모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상순은 방송 이후 지나친 사생활 침해로 개인 SNS를 통해 양해를 구했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이런 요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 침입을 하는 등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아가 가세하기 전부터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에 보여온 애정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시즌 1 촬영이 끝난 후에도 이효리 부부는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꾸준히 연락하며 소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전해져 왔다. 이는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뒤늦게 모두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8일 시즌2 촬영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월 촬영을 목표로 방문객 신청을 받자마자 엄청난 지원이 몰려들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20만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시즌1은 푸른 제주도의 봄과 여름을 배경으로 했다면, 시즌2는 조용한 겨울 촬영으로 전혀 다른 풍경에서 진행된다.

윤아가 낙점되기 전까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남달랐다. 아이유가 합류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새로운 인물에 대한 누리꾼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이번에는 남성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써달라는 요청부터 언급될 수 있는 연예인들은 모두 한 번쯤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강다니엘, 수지, 박보검 등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결국 윤아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되며 이효리는 또다시 아이돌 후배와 함께하게 됐다. 윤아와 이효리는 아이돌 선후배라는 점 이외에는 특별한 공통분모가 없다. 하지만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이효리, 최고의 아이돌인 윤아가 뭉쳐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