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이 임호의 정계진출을 막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설 것으로 추측된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서현도(강다빈 분)는 한태성(임호 분)가 국회의원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은 자신이 운영하는 미라클 클럽을 찾아 온 국회의원들의 대화를 정복남(정하윤 분)을 통해 듣게 됐다. 강다빈은 임호가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크게 당황했다. 그는 임호의 정치 인생을 방해할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강다빈은 임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미라클 클럽을 오픈했다. 임호는 강다빈이 미라클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크게 당황했다. 강다빈은 정보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게 임호에게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강다빈은 임호를 경계하며 송연화(박현정 분)에 대해 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미 박현정의 집에서 일 하는 사람을 통해 그의 상황에 대해 전해 듣게 된 상황이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임호가 강다빈의 감시를 벗어날 수 있을지, 강다빈은 어떤 방식으로 임호의 정계 진출을 막아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