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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단기알바' 박보검 출연이 기대되는 2가지 이유

  • Editor. 박상욱 기자
  • 입력 2018.0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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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효리네 민박2’에 배우 박보검이 뜬다. 출연 확정된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대세’ 박보검이 ‘단기 알바’로 합류해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풀어나갈 이야기들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YTN에 따르면 JTBC 예능국 관계자는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로 3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2’가 과연 본편을 넘는 속편이 될지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시즌1에서 알바생으로 참여한 가수 아이유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조합은 꾸밈없고 잔잔한 감동을 줘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윤아와 이효리는 각자 당대 최고의 아이돌 위치에 섰던 공통점이 있기에 ‘효리네 민박2’ 또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박보검 합류 가세는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이 첫 남자 알바생으로 출연하는 점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효리뿐만 아니라 남편 이상순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박보검과 이효리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이라는 공통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효리는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예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신발언 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투표를 독려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등 행동으로도 옮긴다.

‘효리네 민박2’ 출연하는 박보검 또한 마찬가지다. 2016년 KBS 9월 ‘1박2일’ 촬영에서 박보검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티셔츠를 입고 나와 주목을 끌었다. 박보검은 이 티셔츠를 협찬을 통한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입었다는 후문이다. 같은해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에도 이 사회적 기업 티셔츠를 입고 진행자로 맡은 음악프로그램 KBS ‘뮤직뱅크’ 스케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박보검은 순수익금 전액이 위안부 할머니 후원 사업에 기부되는 ‘평화의 소녀상’ 팔찌를 차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바도 있다.

핑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박보검이 이제 ‘효리네 민박2’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난다. 시즌1처럼 ‘효리네 민박2’에서도 출연진들 간에 여러 진솔한 대화들이 오갈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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