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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그룹에서 1위 그룹으로 '그레이트'…뒤늦게 합류한 데이지까지 매력 '뿜뿜'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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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넘치는 흥과 걸그룹으로 민감한 부분인 성형수술 사실까지 고백하며 매력을 뿜어내던 모모랜드 주이. 그리고 주이 못지않은 흥부자로 뒤늦게 합류했지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 데이지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눈물을 보였고 ‘흥부자’ 그룹답게 앙코르 무대에서는 넘치는 흥을 맘껏 발산해보였다.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뿜뿜’으로 활동한 모모랜드. 중독성 넘치는 곡에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김생민이 피처링을 맡았다. 이에 대해 모모랜드 주이는 “김생민 선배에게 조심스레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도와주셨다. 항상 떠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며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해주신다”며 “밥을 사주신 적도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열린 쇼케이스 현장에서 모모랜드 데이지는 ‘멤버 중 가장 흥이 많은 멤버’를 묻는 어려운(?)질문에 자신을 지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데이지는 자신을 지목한 후 “자칭 훙부자”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3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의 데이지의 합류를 알리기도 했다. 7인조였던 모모랜드는 데이지와 김준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태하의 연이은 합류로 9인조로 팀을 개편했다.

모모랜드 데이지의 합류 직후 낸시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모모랜드 연습실을 공개하며 데이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데이지는 “모모랜드를 못 찾았다가 이렇게 다시 찾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저를 모르실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당시 데이지를 소개한 모모랜드 낸시는 데이지 합류에 대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데이지는 한 인터뷰에서 “텃세는 없었다. 원래 함께하던 것처럼 익숙하고 가족같다”면서 “JYP 연습생이었으나 아쉬움은 없고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모모랜드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각자 가진 9인 9색의 매력을 ‘뿜뿜’ 선보이며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모모랜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늘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모모랜드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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