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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 얼굴이 다하는 줄 알았더니…'성덕 알바생' 박보검도 출격 준비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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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tvN ‘윤식당’ 첫 시즌에서는 ‘윰블리’ 정유미의 발견이었다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새 알바생 박서준이 주목받고 있다. 큰 키와 외국인도 인정한 외모, 넘치는 배려, 미리 필요한 문장을 스페인어로 배워가는 노력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윤식당2’의 새 알바생 박서준에게 연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윤식당2’에는 윤여정이 준비한 신메뉴 ‘잡채’가 스페인 가라치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러시아 남녀 손님들은 이서진과 박서준 외모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준에게 이 여성은 “이목구비가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윤식당2' 알바생 박서준이 외국인도 반한 외모와 인성 등으로 연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tvN '윤식당2']

이만하면 배우 박서준의 재발견이다. 그간 작품 속에서 때론 귀엽게, 때론 진지하게 나왔던 박서준은 ‘윤식당2’에서 손님 응대는 물론이고 요리를 돕는 등 일당백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첫 방송에서 박서준은 스페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낯선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손님들에게 짧지만 필요한 스페인어로 몇 마디만이라도 말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주방에서도 그는 빛났다. 디저트 호떡을 만드는 박서준은 서툴지만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낯선 주방에서 하는 요리에 긴장할 법도 했으나 옆구리가 터져버린 호떡 반죽을 재빨리 다시 만드는 모습에서는 그의 순발력이 빛나기도 했다.

‘윤식당2’ 시작 전에도 일각에서는 재미 면에서 별다른 기대를 갖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왔으나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많은 이들이 박서준의 매력에 빠져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외모, 인성, 노력 다 되는 알바생은 비단 박서준만은 아니다. 올해 상반기 편성을 앞두고 있는 JTBC ‘효리네 민박’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첫 시즌에 등장했던 알바생 ‘지은이(아이유)’대신 합류한 윤아와 단기 알바생으로 출연하는 배우 박보검에게도 연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알바생 합류 소식과 지난 8일 촬영 시작 소식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트에서 목격된 윤아, 박보검의 사진이 빠르게 펴져나갔다.

박보검의 갑작스런 단기 알바 소식에 JTBC 측은 “누리꾼들에게 꾸준히 언급돼 온 알바생”이라며 “겨울에는 일이 더 많다고 한다. 박보검은 3일 간 아르바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과거부터 핑클을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이효리 콘서트에 가지 못해 속상하다는 말을 한 방송에서 전하기도 했다.

‘성덕(성공한 덕후)’로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박보검이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함께 알바생으로 활약할 윤아와 훈훈한 조합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얼굴이 다하는 줄 알았던 박서준을 재발견한 ‘윤식당2’에 대해 시청자들은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손님들이 식당을 찾고 윤식당 직원들은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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