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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 펜트하우스 공개, 나이부터 사업까지 이어지는 관심…도끼의 집도 소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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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주병진 펜트하우스’ 등으로 화제를 모은 주병진의 이야기가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다시 한 번 방송됐다.

1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200평이 넘는 주병진 펜트하우스 곳곳이 공개됐다. 3개의 야외 테라스, 스파 욕조, 사우나, 대형 욕실 등으로 어머니들과 박수홍 일행의 환호가 이어졌다. 주병진 나이는 올해 60살로 실제로는 거의 백발이라고 전했다. 주병진은 “계속 염색을 하는 이유는 기회가 아직 남았다고 생각한다. 난 포기하지 않았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미우새'에서 주병진 펜트하우스가 공개돼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병진 나이는 60세로 과거 사업에서도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호화로운 펜트하우스와 달리 주병진의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었다. 그는 “물, 술, 음료수 정도 밖에 없다. 김치는 사먹고 아이스크림은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채워놓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박수홍은 아래층 자신의 집으로 내려가 냉장고에서 집 반찬을 털어 주병진의 식탁을 채웠다.

‘미우새’에서 주병진 펜트하우스가 방송되자 자연스럽게 주병진 자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병진 하우스는 4개의 테라스와 3개의 화장실, 4개의 게스트룸, 사우나 시설을 갖춘 200평대 펜트하우스로 아파트 꼭대기 2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한 매체는 주병진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52억원대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주병진 집에 이어 주병진 사업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주병진은 과거 ‘좋은사람들’을 경영했다. 이 회사는 1991년 주병진이 은퇴를 선언하고 설립한 속옷회사로 2014년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사업 당시 최고 매출은 1600억원에 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사업을 정상에 올려놓은 뒤 2008년 지분을 처분하고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진은 앞서 2016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해 현재 기르고 있는 웰시코기 삼형제, 대·중·소를 입양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애견용품을 사러 외출하고 돌아왔으나 강아지들이 자취를 감춰 소동을 빚기도 했다. 주병진은 개들을 찾으며 200평에 달하는 집을 샅샅이 뒤져야 했다.

지난해 래퍼 도끼도 '미우새'에 출연해 넓은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주병진 펜트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미우새’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던 도끼의 집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정상 랩퍼로 꼽히는 도끼의 집에 이상민과 딘딘이 방문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상민이 살고 있는 4분의 1 하우스와 같은 구조인 도끼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도끼의 집은 120평에 방 6개, 2층에는 넓은 발코니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끼가 주방으로 사용하는 곳은 이상민의 4분의 1 하우스에서 거실 겸 주방이었고 도끼의 옷방은 이상민의 안방이었다. 이어 공개된 1000만원짜리 마이크, 농구가 가능한 발코니, 야외 욕조 등도 감탄을 자아냈다.

또 도끼의 집에는 온천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춘 욕탕이 있었고 도끼의 작업실까지 공개되며 이상민, 어머니들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병진은 나이가 60세지만 아직도 체중관리, 염색 등의 노력으로 자신의 짝을 기다리고 있다. 주병진 펜트하우스가 공개되며 주병진을 비롯한 주병진 사업, 주병진 집, 주병진 강아지 등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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