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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 라인프렌즈스토어 판매…온라인 스토어는 접속자 '폭주'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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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실시간 검색어에 ‘라인프렌즈스토어’와 ‘BT21’가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프렌즈가 1년간 준비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BT21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판매 소식에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팬들은 라인프렌즈스토어에 길게 줄을 늘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식 판매 전부터 2000명이 넘는 팬들이 뉴욕 타임스퀘어점 앞에서 줄을 늘어섰고 공개 당일에는 3만5000명의 팬들이 라인프렌즈스토어에 방문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직접 스케치와 디자인 등의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캐릭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의류 브랜드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는 인형, 큐션, 엽서세트 등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인프렌즈 측은 “추후 대만과 일본, 홍콩, 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라인프렌즈는 분더샵 청담에 ‘BT21’제품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공식판매를 시작했고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에서도 동시에 오픈하기도 했다. 라인프렌즈는 분더샵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 세트 제품을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 라미 BT21 스페셜 에디션과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놓기도 했다.

약 한달 간 운영된다고 밝힌 분더샵 청담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된 엽서세트와 포스터, BT21 캐릭터 쿠션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 라인 스토어와 BT21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BT21의 스티커는 1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이 오픈하자마자 공식 MD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접속이 폭주하며 오후 내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루 전 SNS를 통해 공식쇼핑몰 런칭 소식을 알린 ‘방탄소년단 공식쇼핑몰’은 이날 오픈과 동시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SNS에 안내된 주소에는 방탄소년단 ‘굿즈’ 모두 23개가 공개됐다. 회원 여부는 상관없었으나 많은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입은 품목당 1회 3개의 물건으로 제한됐다. 특히 에세이 북, 프리미엄 포토, 미니 플래그, 메달 태슬 품목은 멤버별 1인 1개로 한정 판매되기도 했다.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수의 방탄소년단 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활동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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