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아육대 출격, 박보검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은?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15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마마무 리더 솔라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게이트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마마무 팬들에게 포착됐고 관련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며 알려지게 됐다.

마마무 솔라의 허리부상은 이날 부산일보에 마마무 측 관계자가 “솔라가 공연 리허설 중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을 당했다”며 “오늘 오후 병원에 갈 것이고 부상 정도는 방문 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앞서 솔라는 이날 오전 공항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관계자에게 부축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고, 팬들은 이런 상황을 SNS에 실시간으로 알렸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다치게 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솔라는 이날 촬영이 진행되는 ‘MBC 2018 설특집 아이돌육상대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16일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었다.

마마무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관계자는 “두 일정 모두 (솔라의) 병원 진단 결과를 지켜본 후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마무 솔라는 전날 말레이시아 ‘K웨이브 뮤직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도중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는 2016년 7월에도 발가락 부상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솔라는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 제작 발표회에서 다친 발가락 탓에 절뚝거리며 등장했다. 부상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솔라는 “무거운 걸 들다 떨어뜨렸다. 그러면서 발톱이 찍혔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나아지고 있는 중이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솔라는 발가락 부상이 낫는 동안 무대에서 춤을 추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에는 마마무 멤버 전체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마마무 멤버가 탄 차량이 접촉사고로 당했다. 이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마마무 멤버들은 예정대로 행사를 찾아 관객들을 만났다. 행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진단을 받았고,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마마무 솔라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자 팬들은 건강과 몸 관리를 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