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승조 린아 부부, 조심스런 ‘임신’ 고백에 응원…천상지희 다른 멤버들은?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15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린아와 장승조가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부부이기에 팬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15일 장승조 린아 부부의 희소식은 린아가 현재 임신 초기로 주위에 알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결혼 이후 3년여 노력 끝에 첫 아이를 가졌다는 뿌듯함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TV리포트가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장승조 린아 부부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2014년 11월 톱 뮤지컬 배우 커플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축복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장승조는 상명대 영화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2005년 뮤지컬 ‘청혼’을 시작으로 연기생활을 해온 13년차 베테랑 배우. 뮤지컬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셜록 홈즈’, ‘구텐버그’, ‘더데빌’등 다양한 인기작에서 활약해 왔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 ‘육룡이 나르샤’ 20여개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11월부터 방영 중인 ‘돈꽃’에서도 출연하고 있다.

린아는 아이돌 가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한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컬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데뷔 후 한 해도 쉬지 않고 작품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업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실력파 배우 중 한 명이 됐다. ‘페임’,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 유명 작품에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장승조와 린아 두 사람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아와 함께 했던 천상지희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덩달아 관심이 보였다.

천상지희는 2012년 활동을 완전히 종료해 그룹 자체는 해체한 상황이다. 2016년 5월 스테파니도 SM과 계약 종료로 제휴사인 마피아 레코드로 소속사를 옮겼다. 나머지 천상지희 멤버들은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지만 천상지희라는 그룹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린아를 포함해 네 명의 멤버 모두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테파니는 솔로가수로서 다수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을 통해 우승 마이크를 거머쥐거나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가수로서 가치를 다시 증명하기도 했다.

다나와 스테파니는 가수와 뮤지컬 활동을 겸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딕펑스의 김태현과 함께 2016년 솔로앨범 ‘보여(Still)’를 통해 많은 무대에서 활약했고 뮤지컬에서도 ‘하이 스쿨 뮤지컬’, ‘조로’ 등 작품에 출연했다.

다나는 뮤지컬보다는 가수 쪽에 활동 비중을 두고 있다. ‘복면가왕’ 41회 21차 경연에서 다나는 ‘심쿵주의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기도 했다. 역대급 무대를 펼쳐 판정단의 투표 거부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어느 한 명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5표차 패배로 다나는 탈락했지만 김형석에게 “소녀가 디바가 돼 돌아와서 너무 반갑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문희경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탈락하고 말았다.

천상지희 멤버들은 해체 이후에도 각자의 SNS를 통해 여전히 교류하며 여전히 다정한 사이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린아와 스테파니가 함께 식사를 하는 SNS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반갑게하기도 했다.

장승조 린아의 사랑스러운 첫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