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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강원도 낙산사서 즐기는 외국인 사찰 체험...'나를 찾는 힐링투어'

  • Editor. 천태운 기자
  • 입력 2018.01.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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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템플스테이 행사 진행

[업다운뉴스 천태운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사찰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소재 ‘낙산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소재 낙산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 평창에서 베뉴투어 후 낙산사로 자리를 옮긴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성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특히,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약  3주 앞두고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20 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신축본점에 모인 국내 체류 외국인 30여 명은 1 층 로비에 마련된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봅슬레이와 컬링 등을 체험한 후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했다 .
 
평창에 도착한 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베뉴투어(경기장 사전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스키점프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 시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서 양양으로 자리를 옮긴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 및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낙산사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예불 및 108 배 체험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통해 소중한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

행사에 참가한 로라 ( 영국 ) 씨는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낙산사에서 바쁜 일상을 떠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다음 달이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 올림픽 경기장을 미리 관람하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한 시간은 매우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행사, DMZ 투어 등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외국인 손님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글로벌 뱅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지난 2011년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23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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