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정석 거미와 결별설 일축, 5년 열애 식지 않는다…그렇다면 결혼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2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5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와 배우 조정석. 공개 열애 중인 많은 커플들이 그렇듯 두 사람도 끊임없이 결별설과 결혼설에 시달렸으나 흔들림 없이 예쁘게 만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정석은 2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거미와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2017 MBC 연기대상'시상식에서 거미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결별설은 금시초문"이라며 "아주 잘 만나고 있다. 어떤 작품이든 늘 용기를 줘 고맙기 때문에 언급했다"고 말했다.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연인 거미를 언급한 한 조정석은 22일 한 인터뷰에서 거미와 결별설을 부인하며 잘 만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출처=MBC '2017 MBC 연기대상']

이어 "결혼은 당장 생각이 없다"면서 "우리가 오래 만나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러나 당장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 나 역시 이 부분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2015년 조정석과 거미는 2년째 열애 중임을 알리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거미 측은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존중하며 각자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다. 앞으로도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조정석 측도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평소 조정석이 음악에 관심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조정석은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후 "'투깝스' 정말 재밌게 보고 많이 응원해줬던 우리 거미씨, 지연씨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연인을 언급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조정석뿐 아니라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기쁨을 나눈 스타는 또 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은 지난해 마지막 날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진아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주인공 캐스팅 과정 중 "다른 스태프들은 모두 다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진아름이 맞는 것 같았다"고 전하며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2017 MBC 연기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하늬도 5년간 만난 연인 윤계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역적' 속 장녹수 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하며 "늘 나를 서포트해주는 친구들, 사랑하는 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 이 시상식에서 연속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강경준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시상식에 와본다"며 "모든 상을 스태프들에게 돌리겠다. 아내가 될 장신영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특급 케미를 뽐내고 있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기에 강경준의 수상소감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용하게 잘 만나고 있는 거미 조정석 커플. 조정석의 수상소감에 이어 인터뷰에서까지 거미와 결별설을 일축한 가운데 팬들은 두 사람이 앞으로 열애의 결실을 맺길 기원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