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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씨스타 해체 후 첫 솔로앨범 2월 6일 발매…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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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가요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효린이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효린은 씨스타가 공식적으로 해체된 뒤 첫 솔로 활동이다.

22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이 2월 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발매로 가요계 컴백할 예정”이라며 “공개될 싱글 앨범은 효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깔을 보여줄 곡 중 하나다.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효린은 씨스타 해체 이후 드라마 ‘흑기사’, ‘돈꽃’ 등의 인기 드라마 OST 참여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솔로 활동과 앨범 작업에 매진해왔다.

효린 싱글 노래가 2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브리지bridʒ]

2010년 결성됐던 씨스타는 소유, 다솜, 효린, 보라 4명이 멤버가 결성 초기부터 멤버 변화 없이 활동해오다 지난해 6월 해체를 통해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씨스타도 여자 걸그룹이 가지고 있다는 ‘7년차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멤버 간 불화 없이 활동을 마무리한 좋은 선례로 남았다.

씨스타는 활동하는 동안 발표 곡 중 단 한 번도 실패한 음원이 없을 정도로 ‘음원강자’로 명성을 떨쳐왔다. 데뷔곡 ‘푸쉬 푸쉬’를 시작으로 ‘소 쿨(SO Cool)’, ‘나 혼자’, ‘있다 없으니까’, ‘터치 마이 바디’ 등 건강하고 상쾌한 노래들도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씨스타는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씨스타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히며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 이후 효린과 소유는 가수로, 다솜과 보라는 연기자로 각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린의 솔로 활동 외에 나머지 멤버들 모두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도 지난해 12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해 각종 음악행사와 무대에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라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tvN ‘화유기’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앨리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막내였던 다솜은 난해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양달희 역으로 출연했다. 다솜은 이 역으로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뮤직비디오 ‘빈티지박스 Vol. 4’의 ‘그대와 나, 설레임’의 주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효린을 포함해 씨스타의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멤버들이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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