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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미래를 미리 맛보게 해주는 기술로 떠오르다

  • Editor. 김영진 기자
  • 입력 2018.01.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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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영진 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23일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블록체인의 시장규모는 2025년에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예상됐다. 하지만, 블록체인 시장이 가상 화폐 시장의 성장 등으로 2022년에는 8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교육 기업 메이든의 공동 창업자인 레이네 리버스는 최근 경제신문들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이 틈새시장이고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얼리 어답터들의 공유물이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그는 “디지털 세계에서는 규제하고 통제하는 관료적인 사고가를 바꿔야 한다며 블록체인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블록체인, 의료를 바꾸다

블록체인이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해 의료 혁명을 일으킨다. 떠머클지에 따르면 개인의 의료 기록을 한 병원이 아닌 여러 병원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화된 데이터로써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환자는 자신의 의료 기록을 미국 캘리포니아든 태국이든 라트비아에서든 안전하게 확인 할 수 있다.

◇ 골드 민트 블록체인, 금 실물과 연계된 투자 상품 등장하다

오스레일리안지는 골든크립토 자산운용사가 100% 금이나 ETF에 연동된 블록체인 상품을 운용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퍼스 민트의 CEO 리차드 헤이스는 "비트 코인이 거품 논란으로 격렬한 가격변동이 있는 동안 암호화 화폐의 기본 블록 체인 기술이 더 안전하고 수익성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 시티 금융 그룹,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함께하다

실리콘리퍼블릭지는 최신호는 시티뱅크의 선임 메니저 아모 섹스톤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기술로서 블록체인을 소개했다. 잡지에 따르면 그는 현존하는 100가지 블록체인 유형을 언급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은 신규 기업 모델을 만들고, 거래 비용을 감소시켜 경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대시킨다"고 말했다. 시티뱅크는 2017년 나스닥과 블록체인 솔루션 파너십을 체결했다.

◇ 정유 회사 쉘, 블록체인 회사를 구매하다

블록체인이 에너지 및 가스 산업에도 침투한다. 비트코이니스트지에 따르면 에너지 거대기업 인 쉘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상품 거래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새로운 경제 만들다

TCP/IP 기술이 처음 선보인 1972년 이래 사회에 많은 변화가 도래했듯이 블록 체인의 잠재력은 거대하지만 우리 경제와 사회 인프라를 바꾸기에는 10년 이상 2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블록 체인은 신뢰할 수없는 두 명의 당사자가 중개자 없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정부, 은행 또는 회사와 같은 중개자가 필요없다. 암호화를 사용하여 데이터가 손상 될 위험도 적다. 트랜잭션을 조정하기 위한 중개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최종 사용자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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