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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과 호흡, 배우그룹 원오원 멤버…서프라이즈도 소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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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부잣집 아들이자 배우 류화영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배우 안효섭이 이번에는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유정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안효섭의 출연소식까지 겹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안효섭 소속사 측은 "안효섭이 4월 방송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주인공 장선결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효섭이 김유정과 함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다. 그에 대한 관심에 덩달아 원오원과 서프라이즈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안효섭 인스타그램]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것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팬들은 가상 캐스팅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안효섭이 '만찢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효섭 나이는 1995년생으로 올해 24세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현재 갓세븐으로 데뷔한 멤버들과 함께 연습했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실력이 부족함, 학업 등의 이유로 연습생 생활을 끝냈다. 이후 지금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나섰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어릴적 캐나다로 이민을 가 한자어를 몰라 사극 출연 당시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며 대본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 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딴따라',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안효섭은 현재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곽시양, 일본에서 캐스팅 소식을 전한 권도균,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효섭과 철수, 영희로 호흡을 맞춘 송원석과 함께 배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배우 그룹인 네 사람은 2015년과 2016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 네 사람은 팬미팅을 통해 그룹 원오원으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배우 그룹 원오원의 멤버 안효섭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3년 결성된 서프라이즈는 연기, 음악, 예능,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서프라이즈 멤버로는 공명, 서강준, 이태환, 등이 있다.

멤버 공명은 드라마 '화정', '딴따라', '혼술남녀', '하백의신부', '변혁의 사랑', 영화 '도희야', '수색역',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도영과 형제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사의 품격', '굿닥터', '수상한 가정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터트랩',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강준도 서프라이즈의 멤버다.

또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태환과 숨겨둔 예능감까지 뽐내며 작품 활동 외에도 활약하고 있는 강태오, 연극과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활동 중인 유일도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각종 작품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안효섭의 새 드라마 출연 소식에 많은 이들은 이전 작품에서 류화영과 뽐낸 케미를 김유정과도 보여주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며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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