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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정만식 린다전 역대급 키스 뜨겁게…‘미녀와 야수’ 반전 사생활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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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정만식과 아내 린다전 씨가 출연해 반전있는 부부생활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싱글와이프2’에서 정만식 린다전 씨는 첫 출연부터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해대는 잉꼬부부로 첫 만남부터 결혼 이야기, 18년 유학생활, 일본 예술학박사 1호가 된 과정까지 공개했다.

린다전 씨는 밀양연극제를 통해 처음 만난 정만식에 대해 “살면서 그렇게 무식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애교스런 디스를 하기도 했다. 정만식 린다전 부부는 촬영 내내 눈만 마주치면 눈에 하트가 그려질 만큼 다정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였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주로 활약해온 정만식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싱글와이프2'에서 정만식 린다전 부부가 눈만 마주치면 뽀뽀를 나누는 닭살 부부로 등장했다. [사진출처=싱글와이프2 캡처]

아울러 린다전 씨는 결혼 6년차지만 자녀가 없는 이유에 대해 “다른 게 있는 건 아니고 부부 금실이 좋아 삼신할머니가 예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저희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정만식 린다전 커플은 ‘미녀와 야수’라는 별명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에서는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정만식은 아내에겐 한없이 다정한 남편이다.

정만식 린다전 부부만큼 연예계에는 강렬한 ‘미녀와 야수’ 커플이 있다.

한국 영화계 ‘따뜻한’ 주먹의 대명사 마동석과 방송인 겸 모델 예정화는 연예계 대표적인 미녀와 야수 커플이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6년 11월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1988년생인 예정화보다 17살 많은 마동석은 자연스럽게 만남이 시작됐다고 소속사 측이 밝힌 바 있다.

마동석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부라더’의 제작발표회에서 “(예정화와) 잘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시선을 봐 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마동석 예정화는 2016년 3월 공식적으로 연애 중이라고 인정한 뒤 여전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캡처]

지난해 2월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은 예정화에 대해 “(저도) 나이가 좀 있고 사람에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정화는 순하고 착하다”며 “어쩔 땐 안쓰러울 정도로 화도 안 내고 가족들에게 잘 하는 모습이 와 닿았다”라고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정화도 “같은 소속사에 운동을 하며 친해졌다”며 “배우 생활하며 많이 다쳐 걱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만식-린다전, 마동석-예정화 미녀와 야수 커플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만식은 2001년 영화 ‘총냄새’의 단역 배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 계단씩 연기폭을 늘려간 정만식은 ‘극락도 살인사건’, ‘똥파리’, ‘황해’, ‘부당거래’, ‘7번방의 선물’, ‘베테랑’, ‘아수라’, ‘군함도’ 등 많은 흥행작에 비중 있는 조연 역할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2016년 9월 ‘무한도전’ 아수라 편에서는 험악한 외모와 달리 아수라 팀의 막내로서 선배 배우들에게 애교를 많이 부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매주 수요일 방송 중인 ‘싱글와이프2’ 다음회에서는 정만식 린다전 부부가 린다전이 일본 유학 당시 꿈꿨던 일본여행을 떠난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들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부러움 섞인 질투를 쏟아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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