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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다희 한현민, 순수부터 털털까지…시청자들 사로잡은 매력부자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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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미국 타임지 선정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뽑힌 대한민국 1호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과 큰 키에 하얀 얼굴, 순수한 매력을 뽐낸 배우 이다희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일곱 형님들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다희는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를 추며 등장했고 176cm의 키로 인해 느낄 수 없었던 아담함을 느껴보고 싶다고 밝히며 서장훈 옆에 서서 해맑게 웃어보였다. 또 과거 운동회 계주에서 반대 방향으로 달려 꼴찌한 사연, 촬영 취소된 날 감독에게 밉다고 말하고 도망친 일화 등을 전했다.

'아는형님' 이다희 한현민이 숨겨둔 많은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이어진 2부 콩트에서는 신입 방송부원을 뽑는 과정에서 형님들과 게스트는 '1분 뉴스'에 즉흥적으로 도전했고 신입 부원을 뽑는 결정권을 쥔 이다희는 최종적으로 서장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마음만 먹으면 키를 줄이고 늘릴 수 있다"고 발하며 머리카락을 묶고 푸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한현민은 현재 가장 큰 행복에 대해 PC방을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홍대입구 PC방에 갈 경우 계란빵을 먹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형님들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각자 자신의 매력을 뽐낸 ‘매력부자’ 한현민 이다희는 '아는형님'뿐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도 매력을 뿜어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다희는 앞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 등장해 그간 배우로서 보여준 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와 다른 털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족장 김병만이 벌레가 꼬인 생선을 손질해 불에 구웠고 생선 일부를 떨어뜨리자 이다희는 모래를 털어내고 먹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버리라고 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떨어진 것도 주워먹는 여배우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다희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섰고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식량이 부족하자 그는 혼자 코코넛 과육을 짜내 멤버들과 나눠 먹었고 질긴 닭고기도 마다하지 않고 뜯어 먹는 등 '역대급 정글 여신'으로서 맹활약했다.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모델 한현민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댓국보다 얼큰한 남자, 한현민"이라고 범상치 않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순댓국 마니아임을 밝히며 "나이지리아 국적 아버지와 청주 한씨의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또 한현민은 영어를 못한다고 밝히며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통역으로 대화한다고 전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아는형님’에 등장한 이다희와 한현민에게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순수한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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