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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안미나, 철학 전공에 추리소설 출간까지…출연진 놀라게 만든 '뇌섹녀'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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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배우 안미나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문제적 남자)'에 등장해 뇌풀기에 도전했고 그의 설명을 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전 활동명 한여운으로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안미나의 등장에 반가움과 '뇌섹녀'의 모습을 뽐낸 안미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28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는 안미나가 출연해 뇌풀기를 함께했다. 연세대 철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안미나는 추리소설의 출간을 준비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작가로 전향하려고 공부했다. 그러던 중에 '강철비'에 캐스팅됐고 소속사도 생겨 이제는 병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 안미나가 연세대 철학과 출신, 소설 출간 예정 등의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특출난 추리 능력을 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안미나는 오답이었으나 새로운 추리방법과 승부욕으로 열정을 뽐냈으며 '쇼미더머니'를 보고 쓴 가사를 공개했고 박경은 이 가사에 비트를 붙여 깜짝 공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문제적 남자' 안미나의 등장에 앞서 '문제적 남자'를 찾은 뇌섹녀들에게도 다시금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게스트로 출연해 독일어와 영어 실력을 뽐낸 배우 문가영. 그는 독일에서 10살 때까지 머물렀던 점과 발레, 악기, 승마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아버지는 물리학자고 어머니는 음악가"라며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 등을 꼽아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가영은 "아버지와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면서 "밥을 먹거나 카페에 함께 가면 서로 읽고 있는 책 얘기에 바쁘다"고 말했다. 문가영은 3시간이 넘도록 풀리지 않던 문제의 정답을 찾아내며 뇌섹녀의 모습을 뽐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머슬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화가 등장했다. 그는 "2017 머슬 마니아에서 패션 모델 아시아대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막바지 원 모양의 종이를 두고 단 한 번의 가위질로 오각형 별을 만들어내는 문제에 고전했다. 이연화가 정답을 외치며 가위질 한 번에 오각형 별 모양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이 출연했다. 그는 프랑스 글로벌 화장품 기업 출신으로 무려 6개 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로 소개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프랑스 최상위 대학 기관인 '그랑제콜'에서 생명공학 분야를 이수한 뇌섹녀로 프랑스 교육에 대한 언급과 언어 천재의 모습을 가감없이 뽐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많은 뇌섹녀, 뇌섹남들이 '문제적 남자'를 찾아 문제를 풀며 섹시한 두뇌를 자랑했다.

'문제적 남자'에 등장한 안미나에게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는 한여운이 아닌 안미나로 기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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