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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연인 백진희 “질투보단 응원”…사랑에 작품까지, 연타석 홈런?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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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백진희가 연인 윤현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백진희는 29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에서 ‘극 중 최다니엘(남치원 역)과 로맨스에 그 분(윤현민)의 반응은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질투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답했다.

백진희는 “(윤현민)오빠가 최근에 밥을 먹으면서 둘 다 잘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라며 “둘 다 안 되면 좀 그럴 수 있지 않나. 시청률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늘이 도와야하는 거니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백진희는 지난 23일 종영한 ‘저글러스’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만능 비서 좌윤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최다니엘과 애정 신에 있어 실제 남자친구인 윤현민은 질투보다는 응원을 보냈다는 것.

저글러스는 최고 시청률 9.9%(8회·닐슨코리아·전국기준)으로 막을 내렸다.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남이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친 오피스 드라마다.

윤현민은 ‘저글러스’ 방영 전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의사 출신의 변호사 여진욱 역으로 활약했다. ‘마녀의 법정’은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수사법정물 드라마로 지난해 10월 9일 첫 방송 후 같은해 11월 28일 16화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14.3%(16회·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윤현민 백진희 두 사람의 작품이 KBS2 동시간대 연이어 방영됐고 시청률도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현민 백진희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방영됐던 MBC 주말연속극 ‘내 딸, 금사월’에서 처음 만나 작품 이후 연인관계가 됐다. 윤현민 백진희는 세 번에 걸친 열애설 부인 끝에 연애를 인정했을 정도로 둘의 관계를 철저히 숨겨왔다. 결국 지난해 3월에는 1년 전부터 연인이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 새로운 배우 커플로 거듭나기도 했다.

이후 백진희 윤형민은 공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가 하면 함께 같은 장소를 찾은 사진을 인증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즐기고 있음을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또한 백진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립다 뉴욕. 배고파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비슷한 시기 윤현민도 개인 SNS에 뉴욕 사진을 꾸준히 올렸기에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뉴욕 여행을 갔다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1985년생인 윤현민과 1990년생 백진희의 달달한 열애 소식에 팬들은 언제까지나 사랑이 계속되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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