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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서 갤럭시S9으로 갈아타야하는 이유가 있다?…시장의 소문들 모아보니

  • Editor. 엄정효 기자
  • 입력 2018.0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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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다음달 25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9.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이 갤럭시S9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모델인 갤럭시S8과 비교해 얼마나 나은 성능을 가지게 될지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S9에 대한 일체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IT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신제품에 대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에서 떠돌고 있는 새롭게 선보일 삼성 휴대폰에 대한 소문들을 모아 갤럭시S8에서 갤럭시S9으로 갈아타야하는 이유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폰아레나는 갤럭시S9이 F/1.5, F/2.4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가변 조리개를 장착하며 이를 사용할 경우 밝은 야외에서, 어두운 야간에서도 조리개를 조절해 보다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쉽게 말해 디지털 카메라처럼 조리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갤럭시S9부터는 1초에 1000프레임을 갖는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갤럭시S8의 경우는 조리개가 고정돼 있어 밝기가 조절이 되지 않았다.

갤럭시S8의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렌즈 오른쪽에 있어 손가락을 댈 때 렌즈에 지문이 잔뜩 묻어 사용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또 왼손잡이의 경우는 더 많은 지문이 묻어 더 큰 불편함을 초래했다.

그러나 갤럭시S9의 경우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렌즈 하단으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문인식 시 지문이 렌즈에 묻는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은 프로세서도 갤럭시S8에 비해 빨라졌다. 또한 비디오 및 동영상 처리능력이 크게 높아지고 배터리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메인보드 크기가 줄어들어 남는 공간에 더 많은 배터리가 들어가 더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폰아레나는 갤럭시S9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갤럭시S9 출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러 매체들은 이전 모델인 갤럭시S8과 비교하며 많은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아직 삼성전자 측은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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