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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 문용현 둘째 득남, 태명이 ‘열매’…첫째 얻을 때와는 심경 달랐다니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1.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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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문용현과 결혼한 오주은이 무사히 둘째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주은은 30일 오후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이로 아들을 출산했다.

오주은도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째(딸) 때는 예비 엄마아빠라 아무것도 몰라 좋으면서도 얼떨떨했다”며 “둘째아이를 맞이하며 출산의 고통을 이미 알아버려 무섭고 아파 눈물이 줄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매(태명) 탄생 후에는 오빠도 나도 감동의 눈물, 하나의 큰일을 함께 했다”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

오주은 문용현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은 소속사 배우인 오주은이 무사히 순산했으며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히 몸조리를 하고 있다 밝혔다. [사진출처=오주은 인스타그램]

오주은은 출산 전 둘째 임신 중에도 지난해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주은 문용현은 2004년 처음 만나 2011년 연인이 된 뒤 이듬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개그맨과 미녀 배우의 결혼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배우와 개그맨의 인연도 새삼 주목을 받는다. 배우 황은정도 개그맨 윤기원과 결혼했다. 윤기원은 1991년 유재석 등과 KBS 공채 7기 개그맨 출신이다. 윤기원 황은정도 오주은 문용현 커플과 비슷한 시기인 2012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윤기원은 황은정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돈꽃다발 프로포즈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기원도 이제는 배우로 활동해 부부 배우로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문용현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하나인 문용현은 2004년 MBC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하우스’, ‘웃찾사’등 개그프로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김종욱 찾기’, ‘위대한 캣츠비’에도 출연했다.

1980년생인 오주은은 올해 나이 서른여덟로 1999년 SBS 수목드라마 ‘토마토’를 시작으로 배우 인생을 시작했다. ‘파리의 연인’, ‘어여쁜 당신’, ‘슈퍼대디 열’ 등 다양한 인기드라마에 출연했다. 2010년에는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 멤버로 합류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오주은 문용현 둘째 득남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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