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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안나경, 4강신화 정현에게 배운 원포인트 제자?…3년 만의 유쾌한 재회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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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쓰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작성한 정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3년 만에 안나경 아나운서와 재회했다.

31일 '뉴스룸'에 출연한 정현은 손석희 앵커에게 테니스 라켓을 선물하며 내내 재치 넘치는 답변과 차분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인터뷰 말미 안나경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3년 전 정현이 연습하던 테니스 코트로 직접 취재를 나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정현은 당시 영상을 본 후 “기억이 난다”고 말했고 3년 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뉴스룸' 정현 안나경 아나운서가 3년 만에 재회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는 당시 정현에게 테니스 라켓 쥐는 법 등을 자세하게 배웠다고 전했고 손석희 앵커는 이후 테니스 많이 쳤냐고 물었다. 이에 안나경 아나운서는 "많이 봤다"고 답했고 정현은 테니스 붐이 일고 있으니 “앞으로 치시겠죠”라고 했다. 내내 유쾌했던 정현 인터뷰에 시청자들은 테니스뿐 아니라 말까지 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룸'으로 인해 정현뿐 아니라 안나경 아나운서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2012년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2014년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리고 2014년 9월부터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가 직접 뽑은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나운서의 산실'로 꼽히는 숙명여대 아나운서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자 덩달아 숙명여대 출신의 장예원 아나운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장예원 인스타그램]

JTBC 간판 아나운서 안나경 뿐 아니라 2012년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일 당시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역대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큰 화제가 됐던 장예원 아나운서도 있다. 장 아나운서는 2012년 입사 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고난도 동작의 폴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1학년 때 재학생 홍보모델로 선정돼 학교 이미지광고 등에 출연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장 아나운서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교내 언론고시준비반에서 독학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숙명여대는 안나경, 장예원 외에도 SBS 윤현진, 정미선, KBS 가애란, 김민정, MBC 배현진 등 많은 아나운서를 배출했다.

안나경 아나운서와 정현의 재회에 많은 시청자들이 큰 관심을 보내며 앞으로도 정현의 반가운 소식을 안나경 아나운서가 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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