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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두경민 3년 열애 끝에 결혼, 연예인-농구 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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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와 배우 커플이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임수현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두경민이다. 두 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수현 두경민은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같은 소식은 6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배우 임수현은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로맨스가 필요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그의 예비 신랑 두경민은 경희대학교 졸업 후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로 DB프로미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그는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임수현 두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임수현은 SNS 타이틀에 '예비신부'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임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현과 농구선수 두경민의 결혼 소식에 이미 부부가 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연예인-농구선수 부부에게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4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와 다섯 살 연하의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정창영.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으며 웨딩촬영 현장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총출동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농구선수-연예인 커플 중 한 쌍으로 꼽히고 있는 SES 출신 가수 슈와 농구선수 출신의 임효성.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한 뒤 슬하에 장남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세 자녀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엄마 슈를 똑 닮은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양은 방송 출연 후 큰 인기를 끌며 각종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2004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한상진과 전 농구선수 박정은. 두 사람은 1977년생 동갑내기 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농구선수로 승승장구하던 박정은과 무명배우에 가까웠던 한상진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상진은 박정은에게 한 눈에 반해 6개월 동안 박정은을 쫓아다녔다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당당한 한상진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연 박정은과 한상진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안양 KGC 인삼공사의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가원 부부는 남다른 패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한 예능프로그램에 아들 유준 군과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1984년 결혼식을 올린 원조 연예인-농구선수 부부로 꼽히고 있는 배우 최란과 전 농구선수이자 전 농구감독 이충희. 두 사람은 2015년 결혼 32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치러 여전히 달달한 잉꼬부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수현 두경민 커플의 결혼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맹활약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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