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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와 결별' 박지현, 주연 영화 '곤지암' 예고편처럼 공포·흥행 두 마리 토끼 잡을까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8.02.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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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2012년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을 영화화한 작품 ‘곤지암’에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주연 배우인 박지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현과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결별했다는 소식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8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지현이 지난해 조항리 아나운서와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박지현 조항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영화 '곤지암' 주연배우 박지현이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결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곤지암 예고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박지현은 2015년 CF 모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영화 '아리동'(가제)과 '컨트롤'에 출연한 신인 배우. 박지현은 나무엑터스의 신인개발팀을 통해 발탁된 케이스다. 박지현은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했는데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진학한 뒤에야 본격적인 배우 과정을 밟았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공개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등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조항리와 결별한 박지현은 주연으로 출연한 ‘곤지암’이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영화로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현이 출연한 영화 ‘곤지암’은 한국 공포영화 ‘기담’을 만든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하인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곤지암 예고편이 CGV 페이스북에 공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고,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대목은 이러한 기대감을 잘 보여준다.

박지현이 출연한 ‘곤지암’은 개봉 전 10대, 20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 지수’ 5점 만점 기준 4.7점을 기록해 공포영화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한껏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많은 대중들이 박지현 조항리 결별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 ‘곤지암’만큼은 흥행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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