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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재결합?…할리우드 '포스트잇' 커플들은 어떨까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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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국민 첫사랑'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대표적인 한류배우 이민호는 수려한 외모와 인성으로 '비주얼 커플'로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공식적으로 결별소식을 전한 이민호 수지 커플이 최근 다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한 매체는 이민호 수지 재결합 소식과 함께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지와 이민호가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 재결합 여부를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민호 수지는 앞서 2015년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3년여 동안 공개커플로 지내왔으나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수지는 지난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고 지난달에는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를 발표하는 등 배우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민호 수지 재결합설이 불거지자 덩달아 재결합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할리우드 커플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포스트잇처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포스트잇 커플'로 불리는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 두 사람은 2011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14년 완전히 결별했다. 결별 후 저스틴 비버는 소피아 리치, 파올라 폴린, 코트니 카다시안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셀레나 고메즈도 10개월 동안 더 위켄드와 연애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현지 매체들은 셀레나 고메즈 집 앞에서 저스틴 비버가 목격됐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재결합은 사실로 밝혀졌고 이후 두 사람은 종종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한해 각종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아버지인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똑 닮은 외모로 영국 잡지 모델 및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한 셀럽 브루클린 베컴. 두 사람은 2014년 처음 인연을 맺고 오랜 친구로 지내다 2016년 5월 함께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며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의 연애가 알려지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결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파티에 동반 참석하며 재결합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두 사람은 재결합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사랑스런 이모티콘과 메시지로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훈훈한 비주얼 커플 수지 이민호의 재결합설에 두 사람을 응원하던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누리꾼들은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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