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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부부 셋째로 득녀 '1남2녀', 연예계 대표 다둥이 패밀리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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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셋째 아이 출산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15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이들과 SNS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던 부부기에 셋째 딸 출산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소유진의 득녀 소식은 9일 한 매체가 "소유진이 8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를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 딸의 출산을 남편 백종원이 내내 지켜봤다.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출산 사실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백종원이 셋째 딸을 지켜보는 사진과 함께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대표적인 다둥이 패밀리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2013년 백종원 소유진은 15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후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5년 둘째로 딸을 낳은 소유진은 3년여 만에 다시 딸까지 품에 안는 경사를 맞았다.

소유진 백종원 득녀에 앞서 지난 2일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여섯 째 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박지헌은 자신의 SNS에 "건강한 담이가 우리 가족에게 천사처럼 찾아왔다"며 3남 3녀의 사진과 막내 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지헌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 전화를 받기도 했다.

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스타 이동국은 1남 4녀를 둔 또 다른 다둥이 아빠다. 이동국은 첫째와 둘째가 여자 쌍둥이, 셋째와 넷째 여자 쌍둥이라는 흔치 않은 겹쌍둥이 아빠로 막내 아들까지 모두 다섯 자녀를 뒀다.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에서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끈 개그우먼 김지선도 2003년 결혼 후 3남 1녀를 둔 다둥이 엄마다. 김지선은 아들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4년 결혼한 후 각종 선행에 앞장서며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꼽히는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도 2남 2녀를 둔 다둥이 패밀리다.

저출산 사회에서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패밀리에 합류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에게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섯 식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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