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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 ‘톱 모델 커플’ 5월 결혼…7년 열애로 키운 평생인연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2.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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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보그코리아가 공식 SNS를 통해 톱 모델 커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원중과 곽지영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보그코리아는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톱모델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 팬들 사이에서 ‘킹원중’이라 불리는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 김원중이 올해 5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며 “신부는 모델 곽지영으로 선후배 사이에서 커플로 발전해 오랜 시간 서로를 지켜주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모델 김원중이 품절남이 된다. [사진출처=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김원중은 1987년생으로 2009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패션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188㎝ 장신, 주근깨 가득한 얼굴에 무심한 표정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김원중은 전역 후 청담동의 한 옷가게에서 모델계에 스카우트돼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모델 활동 외에도 직접 패션브랜드를 런칭하거나 옷 디자인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뽐내고 있다.

김원중은 래퍼 빈지노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의 앨범 커버 사진 촬영을 계기로 친구가 됐고 이후 둘은 함께 화보를 찍기도 했다. 김원중과 빈지노는 외모가 닮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기도 한다.

김원중과 곽지영이 결혼을 앞둬 톱모델 부부가 예고됐다. [사진출처=곽지영 인스타그램]

김원중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될 곽지영도 역시 현역 모델이다. 1990년생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곽지영은 국내 톱 모델 중 한 명으로 수많은 런웨이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원중 곽지영은 7년 전 처음 선후배 사이로 알게 된 뒤 연인이 됐고, 부부가 되기 위해 결혼식만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모델인 김원중과 곽지영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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