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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흉흉한 선택' 보도에 소속사 "사실무근", 신병휴가로 연인 정소민과 데이트 즐겼는데…

  • Editor. 박상욱 기자
  • 입력 2018.02.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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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이준(3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한 언론사 보도로 시작된 이 같은 흉흉한 루머에 대해 이준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MBN에 따르면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이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접한 이준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준이 군대에서 이같은 시도를 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낳았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24일 입대했다. 이준은 11월 훈련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준은 군 입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담담한 심정을 드러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장이 나오기 전에는 언제 가게 될지 모르니까 불안감이 있는데 영장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며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 안에 할 일들을 찾으면 되는 거고 스케줄도 소화할 수 있고 편하게 일할 수 있으니까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좋다. 개운했다. 그래봤자 2년이니까”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준은 올해 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 정소민과 열애를 인정해 많은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지난 1월 이준 정소민 열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준은 신병위로휴가인 4박 5일이라는 짧은 휴가 기간 동안 연인 정소민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 정소민 양측 소속사는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바로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준의 소속사는 “이준이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을 맺은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소민 소속사도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준은 2009년에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준은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준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놓아 많은 팬들이 안도한 상태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도 이준이 아무런 문제없이 군 생활을 해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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