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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교’ 닉쿤 진영 출연, ‘웹드라마→TV방송’ 제2전성기 이끌까?…‘쇼트’도 시선집중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2.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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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지난해 9월 네이버TV를 통해 서비스된 웹드라마 ‘마술학교’가 12일 JTBC에서 1회·2회 연속 방영되며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마술학교’에는 닉쿤, 윤박, 강윤제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진영 분),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분),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분) 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네 명이 마술학교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기상천외 예측불가 매직드라마다.

웹드라마 '마술학교'가 JTBC를 통해 방영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이나라(진영 분), 천재마술사 제이(윤박 분),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분) 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네 명이 마술학교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기상천외 예측불가 매직드라마다. '마술학교' 닉쿤은 첫 드라마 출연이기도 했다. [사진출처=JTBC]

‘마술학교’ 관계자는 웹드라마 공개 당시 “마술이라는 소재를 통해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아냈다”고 표현했고 실제 누리꾼들의 큰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주인공 4인은 마술을 통해 마술학교 동기로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삶의 의문을 풀어가는 과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진영, 닉쿤을 포함한 주연 배우들은 “마술이라는 주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내 나이 대에 경험할 수 있는 고민과 성장에 공감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웹드라마가 인터넷을 넘어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것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겨울 인기 스포츠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쇼트’도 웹드라마 형식과 TV 방영 두 가지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쇼트’는 뛰어난 실력으로 신성이라 불리는 강호영(강태오 분), 스포츠 명문가의 외아들이지만 노력파 선수인 박은호(여회현 분), 그리고 이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걸그룹 지망생 유지나(김도연 분)이 펼쳐가는 청춘드라마다. OCN은 ‘쇼트’를 크로스 플랫폼 형식으로 제작해 웹드라마 버전을 선공개한 뒤 TV 방송을 방식으로 제공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 최고 인기 스포츠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쇼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쇼트'는 쇼트트랙계 최고 라이벌의 우정과 승부, 그리고 동시에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지망생이 얽혀 펼쳐지는 상큼 청춘드라마다. [사진출처=OCN]

‘쇼트’는 지난 5일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15분 분량, 총 14회로 구성된 드라마 버전을2주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공개하고 있다. 방영은 OCN을 통해 12일부터 2주간 월, 화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평창 올림픽 기간을 맞아 ‘쇼트’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신선하고 관심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웹드라마 ‘마술학교’ 방영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팬들을 위한 DVD도 발매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에 대한 해외팬들의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13일 ‘마술학교’ 3회와 4회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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