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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 깜짝 반전 감탄사…김완선 코칭으로 불청 대표 ‘섹시 아이콘’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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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일곱 팀으로 나뉘어 가진 노래경연 대회가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중 이연수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섹시 스타일로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깜짝 반전 매력이다.

이연수는 1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노래경연 대회에서 몸매가 전부 드러나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엄정화의 ‘초대’를 불러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김완선의 ‘섹시코드’ 트레이닝을 받은 이연수는 자신의 ‘최애’ 음식인 맥주까지 끊어가며 무대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 '불타는청춘'의 멤버들이 일곱 팀으로 나뉘어 노래경연대회를 가진 가운데, 이연수는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원조 하이틴 스타의 변신에 강수지와 김국진도 호평을 했다. [사진출처=불타는청춘]

하이틴스타 출신의 이연수는 그동안 청순가련하고 단아한 모습이 대표적인 배우였다. 그간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듯 경연을 위해 고혹적인 메이크업과 상체를 드러낸 파격 의상에 일일 MC를 맡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정말 매력있다”, “치명적인 모습을 이제야 보여준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파격변신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JTBC ‘밀회’의 김희애는 차분하고 고풍스런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연기를 선보인 대표적인 케이스다.

‘밀회’의 김희애(오혜원 역)는 뛰어난 실력과 명성으로 예술재단의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유아인(이선재 역)을 만나 이성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원초적 인물로 변해간다. 김희애는 ‘밀회’를 통해 이중적이지만 사랑에 목마른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희애는 차갑고 엄한 선생에서 이선재를 이성으로 자각한 뒤 저돌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희애의 연기 변신은 지금도 파격적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커뮤니티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970년생인 이연수는 동안 여배우의 대명사로 1980년대를 호령한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다.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 단원으로 데뷔해 1993년 잠정적인 공백기를 가지기 전까지 50여개에 달하는 CF와 각종 청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연수는 2005년 다시 복귀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조금씩 활동해오던 중 2016년 4월 ‘불타는 청춘’에 본격적으로 합류해 주목을 받게 됐다. 한 번도 결혼해보지 못한 싱글인지라 이연수는 강수지와 김국진을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모습이 종종 등장하기도 했다.

순수했던 하이틴 스타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에서도 소녀 같은 감성과 모습으로 여전한 청춘스타의 면모를 보여 왔다. 하지만 불청 경연대회에서의 파격 변신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이연수의 파격변신이 어떤 이야기를 새롭게 낳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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