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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부산→서울’ 8시간…날씨는 큰 추위 없어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8.02.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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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날 당일 가족 친지들을 만나기 위해 모두들 발걸음을 고향으로 향했을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고속도로 정체는 정체와 서행을 반복하고 있듯 모습이 말해주듯 심각하다. 이러한 고속도로교통상황과 달리 다행히 날씨는 큰 추위 없어 조금이나마 심신을 덜 지치게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0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 북부 구리에서 일산 방향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간이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다. 10번 고속도로 순천 방향 창원 일대, 부산 방향으로 함안 일대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반대 부산 방향도 마찬가지며 경기권에서 충청권으로는 지나가기 쉽지 않다.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6시간 40분 소요가 예상된다.

고속도로교통상황에서 보여주는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와 달리 설날 당일 이날 큰 추위가 없어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은 맑고 추위는 심하지 않다. 다만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해안가와 강원도 산간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분다.

17일은 이날보다 3~5도 정도 낮아져 좀 더 추워진다. 또한 오전까지는 미세먼지가 정체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설날 당일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역시나 고속도로 정체가 심각하다. 그래도 날씨만큼은 큰 추위가 없어 답답한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경감되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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