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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회장, 미국 트럼프 예산에 우려 표명

바이오 혁신 선도자로서 미국 역할 강조

  • Editor. 김영진 기자
  • 입력 2018.0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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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영진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조직 협회장이 미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에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닷컴은 지난 13일 "의약품 프로그램 320B가 남용되는 것을 억제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2019년 예산안은 노인층에 제공해 온 성공적인 의료프로그램을 뒤집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와이어닷컴은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조직 협회장 짐 그린우드가 미 대통령 2019 예산안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고 주장했다.

바이오테크놀로지혁신조직이 운영 중인 바이오테크나우사이트 www.biotech-now.org [사진=바이오테크나우 홈피 캡쳐]

이를 보도한 비즈니스와이어는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관련회사다.

짐 그린우드 협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 의약에 대한 환자 부담을 낮추고 의약품 할인 프로그램 320B가 남용되는 것을 억제하며 미국에 아편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는 아편 퇴치 프로그램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계획(예산안)은 근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데 노인층에게 제공해 온 성공적인 의료 프로그램이 뒤집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노인들 치료에 있어 미국의 역할을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의 2019년 예산안을 상세히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오 혁신의 선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보존하기 위해 의료, 농업, 그리고 에너지 분야 정책을 미 행정부과 공화당 및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일 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 조직은 미국과 30여개 다른 나라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오 회사, 학계 연구기관, 혁신 의료 연구 기관, 주 정부 바이오 기술 센터 의견과 입장을 통합 제시한다. 농업, 산업 그리고 환경관련 바이오 기술의 완성 제품들을 다루는 세계 최대 무역 연합이다.

바이오 국제 컨벤션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업계의 선도적 투자자들, CEO 그리고 협력자 만남이 이뤄진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 조직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바이오테크나우’(BIOtechNOW)을 통해 “혁신이 세상을 바꾸어 있다”고 전했다.

이 조직은 바이오 뉴스 레터도 격주로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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