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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이유비 동생' 이다인, 이제는 수식어 떼고 배우로…자매 케미 뽐내는 스타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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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했던 배우 이다인이 화보를 공개했다. 특유의 과즙미와 싱그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화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낸 이다인, 이유비, 견미리 모녀에게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다인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다인은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그는 2014년 드라마 '스무살'을 시작으로 2015년 '여자를 울려', 2016년 '안투라지', '화랑', 영화 '역린', '목숨 건 연애'에 출연하며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2 주말드라나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을 불리던 이다인이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출처=견미리 인스타그램]

큰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다인과 이유비 자매에게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자 덩달아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며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매 스타들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비 이다인처럼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빈 채서진 자매. 채서진에게도 늘 '김옥빈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채서진은 천천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점차 언니 이름을 지워내고 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 호평을 받은 채서진에게 큰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언니 김옥빈도 영화 '1급기밀' 개봉 후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른바 '정자매'로 불리며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찍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자매. 두 사람은 종종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SNS 등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자매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언니와 동생이 나란히 대세로 급부상한 트와이스의 정연과 배우 공승연 자매도 있다. 두 사람은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며 각자 영역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견미리 딸이자 언니 이유비 동생으로 불리던 이다인이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배우로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많은 이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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