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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V30 3월 출시로 뜨거워질 스마트폰 시장, 애플 아이폰SE2 6월 공개될까

  • Editor. 엄정효 기자
  • 입력 2018.02.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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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뜨거웠던 2월이 지나고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S9과 LG전자 신형 V30이 출시될 전망이다. 조용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신제품들의 출시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S9과 V30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제품은 모두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8)’에서 공개된다. 갤럭시S9과 V30에서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카메라다. V30의 경우 기존 카메라에 인공지능을 추가해 자연스러운 조화를 추구했고 갤럭시S9의 경우 같은 장소에서 촬영하더라도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리개를 탑재했으며 슬로모션 촬영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9과 V30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가운데 애플에서도 아이폰SE2를 오는 6월 출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떠도는 루머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만든 갤럭시S9의 모습.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애초 상반기에는 G시리즈를, 하반기에 V시리즈를 선보이던 LG전자가 기존과 달리 V30를 내놓으면서 갤럭시노트8와 비교해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맞대결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LG전자가 갤럭시S9의 인기가 수그러들 무렵인 5~6월에 새로운 G시리즈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예측하며 그럴 경우 LG전자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IT 매체는 중국의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6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2018)’에서 아이폰SE2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SE2는 기존 전작인 아이폰SE 1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으로 4.2인치 디스플레이, 터치I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X(텐)에 처음으로 장착된 페이스ID기능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 갤럭시S9과 V30이 공개되며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애플도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6월 열리는 WWDC에서 아이폰SE2를 공개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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