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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커플메이커 주가, 정규 편성될까…'하트시그널'은 두번째 시즌 출격 준비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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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프로그램 제목처럼 연애와 호텔, 바캉스를 접목시킨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최종 선택을 끝으로 3부작의 막을 내렸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애 상대를 찾는 이 프로그램이 파일럿에서 얻은 화제성으로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마지막 방송에서 출연자 10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방송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여자 106호는 남자 104호를 선택했고 102호와 110호, 101호와 107호까지 모두 세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로맨스 가이드로 나선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커플이 성사될 때마다 기뻐하기도 하고 어긋난 선택에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청자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맨스 패키지'가 파일럿에서 얻은 인기로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로맨스 패키지']

방송이 종료된 이후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101호와 107호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됐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남자 101호는 자신은 금수저가 아닌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청년이며 자신에게 큰 관심을 줘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나가며 오해들로 맘 고생 많았던 107호, 정말 고마워. 네 덕분에 사는 게 더 재밌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라며 "막이 내려도 인생은 계속된다. 오늘을 행복하길"이라고 덧붙였다.

로맨스 패키지가 화제를 모으자 덩달아 지난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하트시그널은 합숙이라는 독특한 시스템과 그 속에서 출연자들이 함께 지내며 무한 썸을 타고 연예인 패널들이 이들의 썸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추측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회 큰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장천,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강성욱, 윤현찬, 배윤경, 서주원 등 8명의 출연자들의 SNS, 패션, 직업 등이 큰 관심을 얻었다. 이후 화제성과 인기를 업고 하트시그널은 다음달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는 8명의 일반인 출연자들이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남자, 여자 각각 네 명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이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해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첫 시즌처럼 인기와 화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로맨스 패키지는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화제성을 업고 정규 편성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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