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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피날레 장식한 이하늬 춘앵무, 미스코리아 출신에 금수저 집안까지 소환 "살찌면 외삼촌"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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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신스틸러로 춘앵무를 소화하며 이목을 끈 배우 이하늬. 이국적인 외모와 몸매, 빼어난 연기, 남다른 스펙 등으로 주목받은 이하늬가 평창 올림픽에서 무용을 선보여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25일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춘앵무를 멋지게 소화한 이하늬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얻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 춘앵무. 평창올림픽 피날레 무대에 선 이하늬. 그의 남다른 금수저 집안과 6년 넘는 시간동안 열애 중인 윤계상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팔방미인 이하늬는 서울 국악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국악학과, 서울대학원 국악학 석사 과정을 마친 재원이다. 그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연예계 입문해 배우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하늬는 데뷔 초부터 남다른 금수저 집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늬는 자신의 스펙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조카라는 사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하늬 어머니 문재숙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이화여대 교수이며 아버지는 국가정보원 2차장, 언니 이슬기 씨는 서울대 출신 가야금 연주자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을 배운 이하늬는 언니, 어머니와 함께 KTX에서 울리는 가야금 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하늬 춘앵무가 평창올림픽의 피날레 무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대중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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