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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카메라' 장착하고 돌아온 갤럭시S9 시리즈, 예약판매는 언제부터?

  • Editor. 엄정효 기자
  • 입력 2018.02.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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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삼성전자의 신모델 갤럭시S9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예상대로 카메라 기능이 향상됐으며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갤럭시S9은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일체감 있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특히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카메라 기능에서 초당 960프레임 속도로 촬영해 보이지 않았던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이 장착됐다. 또 듀얼 조리개로 어두운 곳에서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얼굴을 3D 아바타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AR이모지 기능과 스테레오 스피커의 장착으로 명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방수방진이 적용됐다.

갤럭시S9플러스는 갤럭시S9의 장점에 6G 램을 탑재해 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갤럭시S9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모두 3가지 색상으로 뉴시스에 따르면 통신업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이 경우 개통일은 내달 9일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갤럭시S9 64GB는 95만7000원, 갤럭시S9플러스는 64GB가 105만6000원, 256GB가 11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와 함께 새로워진 덱스 패드(DeX Pad)를 선보였다. 갤럭시S9 시리즈 64GB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인 덱스 패드는 전작에 비해 부피가 줄어들고 좀 더 간단한 외관으로 달라졌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 등 외부입력장치가 없을 경우 사용하기 어렵던 전작의 단점도 덱스 패드에서는 연결된 갤럭시S9 시리즈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완됐다. 특히 마우스는 스마트폰의 터치를 이용해 트랙패드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연결 포트는 2개의 USB 포트와 HDMI 출력을 장착했다.

그간 루머만 무성하던 갤럭시S9 시리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삼성전자의 신모델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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