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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27일 오늘 입대…주원·지창욱 조교로 복무 중인 백골부대 신병으로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2.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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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입대한다. 그룹 내에서는 복무 중인 탑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된 지드래곤에게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이 입소하는 백골부대는 제3보병사단으로 과거 MBC '진짜 사나이'에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이 부대에는 지난해 5월 입대한 배우 주원과 지난해 8월 입대한 지창욱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27일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하는 가운데 이날 YG의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 태양,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당분간 마지막 저녁 식사.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승리도 자신의 SNS에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등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태양, 탑과 유닛으로 또 솔로로 활동하며 '하이 하이', '집에 가지마', '굿보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패셔니스타로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드래곤에 이어 오는 3월 12일 태양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나머지 멤버 대성과 승리는 아직 입대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지드래곤과 태양을 비롯해 올해 입대와 전역을 앞둔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희대 아이돌' 논란의 당사자로 밝혀져 비난을 받았던 씨앤블루 정용화도 3월 5일 입대 예정이다. 그는 입대 직전인 3월 2일과 3일 팬미팅을 열며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반면 반대로 올해 전역을 앞둔 스타들도 있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오는 7월 전역하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 중인 JYJ 김준수도 오는 11월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또 오는 12월에는 배우 정일우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광희가 전역한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백골부대를 통해 27일 입대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며 건강하게 복무 마치고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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