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탄소년단,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선정…멤버들이 꼽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는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0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 대중음악을 알리며 많은 아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며 인기뿐 아니라 음악성도 상당하는 것을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아이돌로 처음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이 158만장(가온차트 누적 집계량)이 팔리며 국내 단일 앨범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DNA'는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미국 빌보드 '핫100' 67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8년 3월 빅데이트 분석결과 2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올해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을 미국 빌보드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지난해 '윙스 투어'를 열고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19개 도시의 55만 명의 아미를 만난 방탄소년단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대해 슈가는 "그 나라와 도시마다 특성이 다르고 기억에 남는 것이 달라 어느 한 나라를 꼽기 힘들다"고 밝혔다.

‘남미 왕자’로 밝혀진 제이홉은 "기다려 달라. 또 가겠다"고 특유의 톡톡튀는 모습을 선보여 아미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나머지 멤버들도 "어디든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갈 것"이라며 "유럽도 가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뽑힌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들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우리 대중음악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