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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김지철 열애…'미투-위드유 운동' 응원한 신소율, 연하남친 맞은 연애 컬러는?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8.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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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배우와 뮤지컬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이다. 특히 최근 신소율은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는 ‘위드유(With You) 운동’에 동참해 관심을 모았던 만큼 신소율 김지철 열애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김지철의 열애설이 한 매체에서 보도된 2일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바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 씨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소율 김지철 열애에 대해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철과 열애 사실이 확인된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드라마 ‘흑기사’ ‘그래 그런거야’ ‘미세스 캅’ ‘달콤한 비밀’ ‘유나의 거리’, 영화 ‘검사외전’ ‘상의원’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소율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서른셋이다.

사실 신소율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은 그리 평탄치만은 않았다.

신소율은 2013년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예고 진학을 하고 싶었는데 학비가 너무 비싸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며 “그런데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자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돌이켜보면 참 무모한 선택이지만 그때는 의지가 강했다”며 “이후 지역 극단에서 무료 봉사공연을 다니며 연기를 공부했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철 여자친구 신소율은 데뷔 무렵 사기를 당해 소송도 겪어야 했다. 신소율은 “스무살 때 내게 다가온 매니저가 있었다. 향후 5년간 배우로서의 체계적인 플랜을 제시했고, 내 통금시간까지 배려해줬다”며 “당시에는 믿을 만한 사람이라 생각해 부모님과 상의도 없이 계약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사기꾼이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소율 남자친구 김지철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뮤지컬 작품으로는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젊음의 행진’, ‘배쓰맨’ 등이 있다. 영화 ‘일어서는 인간’에 조연으로, ‘별빛 속으로’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지철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서른이다.

신소율은 최근에 ‘위드유 운동’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신소율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고통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아픈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라며 ‘WithYou’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Me too’ ‘#With you’라고 적힌 메모를 찍어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신소율 김재철 열애가 확인되면서 두 사람의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소율이 방송에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대목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소율은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왜 남자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30대가 되면서 남자를 만날 기회도 없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의 도도한 역할 때문에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신소율은 “제가 (서지혜) 언니한테 연애 상담을 많이 한다. 언니가 여자는 자기관리가 필요하고 도도해야 한다”고 했다. 당시 신소율과 같이 출연한 서지혜는 “신소율은 퍼주기만 하는 스타일이라서 안타깝다. 항상 표현을 많이 한다. 때로는 시크하게 행동하라고 조언을 한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이상형이 양끼 있는 남자다. 남자를 봤을 때 좋으면 ‘내가 지금부터 좋아해도 되요’라고 물어본다”며 적극적인 스타일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김지철 열애가 연상커플인 만큼 신소율이 공개한 연애 스타일에 비춰 혹시 그녀가 먼저 대시한 것이 아니냐는 즐거운 추측과 함께 이들이 좋은 만남으로 사항을 꽃피우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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