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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16세 연하 신부와 결혼-임신 겹경사, ‘서프라이즈’ 동료 김하영의 격한 축하 메시지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8.03.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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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002년부터 시작해 아직까지도 방영되고 있다. 800회의 방송회수는 ‘서프라이즈’가 얼마나 긴 시간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뜬금없이 이 장수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출연 배우 박재현이 품절날 대열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YTN에 따르면 박재현은 3일 인천 부평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재현보다 16살 연하인 예비신부(23)는 현재 임신 중으로 두 사람은 최근 베이비브라이덜 촬영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이 3일 결혼하는 가운데 동료 배우 김하영이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김하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재현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몇백 번을 했는데 진짜 내 것을 만나서 연기가 아닌 현실에서 나도 하는구나. 이제 두 달도 안 남았네. 못난 사람 배우 박재현을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마워.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 잘살아 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현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여성으로 16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현은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오랜 기간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95년 연극 ‘햄릿’으로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 선발대회에서 입상하여 정식 데뷔하였다.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김하영 또한 동료 박재현 결혼 축하 인사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서프라이즈’의 어쩔 수 없는 비주얼담당 박재현 오빠와 그의 아름다운 반쪽의 결혼식이랍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개한 웨딩사진 속에는 김하영을 비롯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연 배우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하영은 “오래오래 지지고 볶고 행복하세요. 예쁜 부부”라며 “나만 빼고 다 간다”고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의 어쩔 수 없는 절세미녀 담당이 격하게 축하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하영은 상명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해 2004년 7월 ‘서프라이즈'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드라마 단역이나 각종 재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재현 품절남 등극에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동료 김하영 또한 좋은 인연을 만나 빠른 시일 내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 또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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