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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고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 광고 띄웠다

  • Editor. 천태운 기자
  • 입력 2018.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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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라’ 브랜드 철학 광고에 담아...빌딩 앞 광장에 체험존 마련

[업다운뉴스 천태운 기자]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 시리즈 출시 광고를 띄웠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 S9'·'갤럭시S9+'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 파사드를 통해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초대형 갤럭시 S9 광고.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 광고는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세대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9'·'갤럭시S9플러스'를 중동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는 브랜드 철학도 함께 담았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증간현실(AR) 이모지 등 한단계 진화한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S9 판매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은 갤럭시S8보다 첫해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한 4100만대에서 최대 4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갤럭시S5의 출시 첫해 판매량은 4200만대, 갤럭시S6는 4100만대, 갤럭시S7은 4700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갤럭시S8은 전작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20%나 감소한 3750만대가 팔렸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콩그레스 월드(MWC) 2018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갤럭시S9은 성장률이 2배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9 판매량이 4100만대부터 최대 4500만대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갤럭시S9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갤럭시S8과 큰 차이가 없지만 카메라 기능과 AR 기능 강화가 인상적이라며 전작 보다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9은 카메라 전용 메모리를 탑재해 초당 960장을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슬로모션 촬영 기능을 구현했고, 두 개(F1.5/2.4값)의 가변 조리개를 활용해 저조도 촬영 성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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