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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허경영 열애설 입연다…양측 엇갈리는 입장 속 두 사람 과거 활동과 제보도 재조명

  • Editor. 이상래 기자
  • 입력 2018.03.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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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가수 최사랑이 민주공화당 천 총재 혀경영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고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사랑과 허경영은 두 사람 관계에 대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9일 최사랑 측 법률대리인은 “허경영과 최사랑은 실제 한집에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며 “최사랑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경영 지지자들에게 위협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허경영은 최사랑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달 23일 혀경영 최사랑 열애설이 언론 보도에 의해 불거졌으나 허경영 측이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며 “최근 음반을 낼 때 최사랑이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그 외에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허경영 측은 “최사랑 측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허경영도 “내 나이가 몇 살인데 거의 30세 차이나는 사람과 열애를 하겠나”며 “가끔 음악적으로 소통할 때만 연락할 뿐이자 사적으로 만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금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도, 상황도 아니다”라며 “상대 여가수에게도 큰 실례이니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부연했다.

허경영과 최사랑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했다. 당시 최사랑은 인터네 방송에서 허경영의 ‘초능력’을 경험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최사랑과 허경영은 '국민송' 발표 이후 BJ 철구와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철구는 허경영과 관련된 허언증을 언급했고, 허경영은 “공중부양, 축지법 다 가능하다. 기본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사랑은 “저는 경험을 했다. 비가 오는 날 호남고속도를 가고 있었는데 저희는 다른 길로 빠진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다보니 우리가 서해안 고속도로였다”고 증언했다. 허경영은 “내가 0.1초만에 공간이동을 했다”고 전했고, 최사랑은 “그 때 보좌관, 경호실장, 저, 허경영 총재님이 함께 있었다. 우리가 별에서 온 그대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제보가 온라인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동욱 공화당 총재. 지난 1월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최사랑 스캔들 제보한다”며 “2016년3월8일 인기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를 했다”고 밝혔다.

최사랑 혀경영 관계의 실체적 진실은 무엇일까? 최사랑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을 밝힐지 많은 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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