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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입대, 아내 민효린 배웅…'선 결혼 후 입대' 연정훈-한가인, 장범준-송지수는 어땠나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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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난달 3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민효린과 그룹 빅뱅의 태양. 신혼생활을 한 달여 보낸 두 사람이 태양의 입대로 잠시 떨어져있게 됐다. 입대 전 결혼이라는 결심을 내린 두 사람의 잠깐의 이별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태양의 입대를 부인 민효린과 팬들이 배웅할 예정이다.

빅뱅 태양 입대에 아내 민효린이 배웅 할 예정인 가운데 13일 대성이 입대하면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사진출처=태양 인스타그램]

앞서 태양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태양 입대 하루 뒤 또 다른 멤버 대성은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탑도 현재 군복무 중이다. 이에 따라 대성까지 입대하게 되면 빅뱅의 다섯 멤버 중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게 된다.

빅뱅은 13일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가 참여한 신곡 '꽃길'을 공개한다. 이 곡은 지드래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탑도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팬들과 잠시 떨어지게 된 빅뱅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이다.

태양 민효린은 결혼을 먼저 한 뒤 입대하는 이른바 '선 결혼, 후 입대' 커플로 태양 입대 소식에 덩달아 '선 결혼, 후 입대' 부부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선 결혼, 후 입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 10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으며 여전히 연예계 잉꼬부부로 꼽히는 두 사람은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생활 7개월여 만에 연정훈이 입대했다. 남편 연정훈의 입대 당시 한가인은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그를 배웅했으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연정훈은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 복무로 병역의무를 마쳤다.

'벚꽃연금'의 주인공 장범준도 '선 결혼, 후 입대' 케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4년 배우 송지수와 부부가 된 후 그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로 인해 군 입대를 미룬 장범준이지만 지난해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범준 훈련소 동기로 추정되는 이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며 장범준의 입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장범준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출퇴근제 군복무를 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조용하고 예쁘게 만나 팬들의 큰 지지를 받았던 민효린 태양 커플. 태양의 입대로 신혼생활을 마음껏 즐기지도 못한 채 잠시 떨어져 있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팬들의 응원과 제대 후 빅뱅으로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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