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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태도논란 사과, 한세연과 럽스타그램도 해명…태도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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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팬클럽 이름을 캐시(현금)로 할 걸 그랬다."

실력파 그룹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1A4 멤버 바로가 앞서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꺼낸 말이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하던 바로가 꺼낸 이같은 발언으로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질타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B1A4 팬사이트 등에 바로가 팬들과 소통하려고 하지 않고 팬들에게 냉랭하게 대한다는 바로의 태도를 지적하는 팬들의 글이 올라왔다.

바로 태도논란 사과, 한세연과 럽스타그램 해명에 나서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바로 인스타그램]

이같은 태도논란이 일자 바로는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께 상처 드린 점 죄송하다"며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성하며 사랑에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바로 태도논란뿐 아니라 그는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세연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팬들은 바로와 한세연이 SNS에 올린 여행 사진을 본 뒤 함께 여행을 갔다고 추측했으며 모자 등의 커플 아이템을 사용한 SNS 게시물을 증거로 제시하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으나 바로는 이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바로는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한세연과 열애설에 대해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린다"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다"고 부인했다.

B1A4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로는 지난달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한 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로와 열애설이 난 한세연은 현재 유나겸이라는 이름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에 출연한 이후 연기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앞서 바로는 2016년 7월 한차례 태도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로는 "닭다리만 먹는다", "전 바삭한 거 안 좋아한다", "낫토가 맛이 없다" 등 지적을 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바로 소속사 측은 다음날 "방송을 보시고 불편을 느낀 시청자분들과 셰프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따끔한 질책 받아들이며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바로가 태도논란에 사과했으며 한세연과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냉랭했던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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