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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별세, 업적만큼 큰 명언의 울림 “어려움에도 해낼 수 있다, 나를 보라!”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휠체어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현지시간) 76년 생을 마감하고 별세한 가운데 그가 생전에 남겼던 어록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티븐 호킹의 가족들이 “고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지만 그의 어록 또한 지구촌 가족들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호킹 별세로 스티븐 호킹 업적만큼이나 생전에 남긴 어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1세에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2년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진단애도 우주론과 양자 중력을 연구를 통해 아인슈타인의 뒤를 잇는 세계 물리학의 거성으로 이름을 남겼던 스티븐 호킹은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을 때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 진단이 내려지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했다. 나는 내 삶이 끝났고, 내가 느끼는 나의 잠재력을 결코 발휘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의학의 한계를 역류하는 불꽃같은 삶을 살아오면서 강렬한 의지는 이런 명언을 낳았다.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더 열심히 살고 더 많은 일을 하도록 만들었다.”

스티븐 호킹은 “삶이 아무리 어렵게 보여도 거기에는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성공할 것이 있다”는 신념을 보였다.

장애를 딛고 화수분처럼 뜨거운 삶을 살았던 스티븐 호킹은 "삶은 재미있지 않다면 비극일 것“이라는 낙관적인 인생론을 펼쳤다.

스티븐 호킹은 별세 4년 전 삶의 축복을 이렇게 강조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고 매일 생각하지만 일흔한 살인 지금도 나는 매일 일을 하러 간다. 매 순간을 최대한 충만하게 살고 싶다.”

스티븐 호킹은 과학자답게 호기심을 강조했다. “당신이 본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무엇이 우주가 존재하도록 했지를 궁금해야 한다”고 설파하면서 “호기심을 가져라”라고 주문했다.

“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라. 당신 발만 내다 보지말고”라고 강조했던 스티븐 호킹은 “과학은 이성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낭만과 열정의 제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아이큐가 몇인지 모르겠다. 자기 아이큐를 뽐내는 자들은 모두 루저들이니까”라며 지능이 아니라 열정이 중요하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스티븐 호킹의 우주관은 “우주는 신이 아니라 물리학 법칙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말로 집약된다.

“우주의 한가지 기본적인 법칙 중 하나는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불완전함이 없다면, 당신도 나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평균적인 항성의 소행성 위에 사는 조금 발전된 원숭이 종족일 뿐”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 우리를 매우 특별하게 만든다”고 설파했다.

스티븐 호킹은 “우리의 관심을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만 기울인다면 그것은 인간 정신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무한관심도 강조했다.

“여자, 그들은 완전한 미스터리다”라는 말도 남긴 스티븐 호킹의 명언 중에서는 그 자신은 인류에 기여한 바를 이렇게 자평했다. “내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무언가 보탰다면, 나는 그것으로도 행복하다.”

그리고 난관을 만나 좌절하려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남기고 스티븐 호킹은 별세했다. 수많은 업적에도 그의 이 한마디는 세상 사람들의 용기를 끊임없이 불러일으켜왔다.

“당신의 삶에 항상 무언가의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당신은 해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나를 보라!”

조승연 기자  webmaster@updow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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